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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1년 시무식 이태원 대표님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04 조회수 2113
<2011년을 맞이하면서>

누구나 지난해보다는 새해가 나아지기를 기대하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출발하느냐에 의해 이미 승패가 갈리는지도 모릅니다. 미국 예일대 연구진이 1953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삶의 목표와 계획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단 3%만 뚜렷한 목표를 글로 써서 갖고 있다고 답했을뿐 97%는 계획은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거나 아예 없다고 했습니다. 20년이 지난 다음 추적해 봤더니 목표를 적어 놓았던 졸업생들의 재산이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이솝우화에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합니다. 당연히 발빠른 토끼가 느릿느릿한 거북이를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토끼를 이겼습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이유는 처음부터 바라보는 목표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토끼는 상대를 보고 달렸고 거북이는 산등성이 깃발만 바라보았습니다. 목표를 보는 것과 상대를 보는 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름합니다. 동물 중에 늑대는 잔인하기로 유명합니다. 한번 공격목표를 정하면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입에 문 것은 이빨이 부러져도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늑대에게도 사냥의 성공률은 20분의 1정도라 합니다. 그러나 늑대는 쉬지않고 먹이를 찾습니다. 성공하려면 외로운 늑대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되면좋고 안되면 말고 식의 태도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무서운 집념과 목표의식이 없어서라 생각됩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3장 13~14절)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폿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여기서 폿대란 그당시 말을 끄는 마차 경주의 목표지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곳만을 쳐다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목표란 무엇입니까?
인생을 등산이라고도 하고 항해라고도 합니다. 등산이나 항해는 모두 목적지가 뚜렷해야 합니다. 오늘 각지점에서 목표하였던 것을 가지고 한해동안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전력투구 하여야 합니다. 목표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정력과 노력을 한 폿대에 집중하게 합니다. 목표는 미래에 놓여있는 바람직한 결과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눈 앞의 일보다 목표를 세우고 그 것을 향하여 전진하여 가는 사람들입니다.
좋은 목표가 되기 위해서는 SMART해야 한다고 합니다.
S: Specific ~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체중을 50kG까지 줄인다>라는 것입니다.
M: Measurable ~ 측정할수 있어야 합니다
A: Achievable ~ 목표는 현실적으로 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R: Result - Oriented ~ 결과 지향적이어야 합니다.
목표를 적을 때는 진정한 결과나 추구하는 상태를 말로 표현해야 한다.
T: Time-bounded (Deadline) ~달성할 날짜 즉 마감일이 표시되어야 합니다.
또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계획이란 미래의 달성하는 자 하는 바의 청사진이며, 계획은 준비작업입니다. 인생은 시행착오를 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므로 용의주도하게 계획하여야 합니다. 일하기 전 30분만 이라도 미리 생각하고 계획할 시간을 갖으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수시간 혹은 몇날의 기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즉 좋은 계획은 수많은 시간을 절약합니다. 일반적으로 계획할 시간이 많을수록 일의 달성과 효율이 높아집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돌쇠 또는 돈키호테처럼 전진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하고 집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시간관리는 다른말로 표현한다면 게획입니다. 우리 직장에서는 노동생산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획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생을 관찰하면 잠자는데 20년, TV시청에 6년, 다른사람을 기다리는데 3년, 전화를 걸고 받는데 1년 합하여 30년을 허비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계획을 하지않는 이유는 깊이생각 하기 싫어하고, 무계획적인 습관에 젖어있고, 조속한 결과를 얻으려하며,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계획이란 자기 스스로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참신하면서 창조성이 있어야 하며, 실현가능성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하여 변화에 대처 할수 있는 융통성이 있어야 합니다. 20%정도의 공백은 항상 비워 놓아야 합니다.
계획에 있어서 유의할 점 5가지가 있습니다.
(1) 무엇을 달성해야 하는가?
(2) 왜 달성해야 하는가?
(3) 어디서 달성해야 하는가?
(4) 언제까지 달성해야 하는가?
(5)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가?

우리는 일상의 생활에서 우선 순위를 결정하여 시간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업무중에서 급한 일이 있지만 그 것이 꼭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결산은 급한 일이지만 세법교육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업무시간을 쪼개서 세법교육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급한일과 중요한 일은 분명히 구별되는 것이며 여기서 우선순위가 결정됩니다. 어떤 사람이 장관을 면회하러 가는 도주에 자가용이 고장 났다고 하면 장관을 만나는 일은 중요한 일이고 도로에 고장난 차를 고치는 일은 긴급한 일입니다. 따라서 긴급한 것과 중요한 것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으며 우리는 긴급성에서 해방되어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합니다.
미국의 베드레험 철강회사의 찰스스왑 사장은 아이비리 고문의 간단한 게획을 제시받아 실천함으로 당시 적자였던 회사를 3개월만에 흑자로 변화시켰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전 직원에게 실천하였던 계획)
(1) 내일 당신이 하기를 원하는 가장 중요한 일 6가지를 적으시오
(2) 그 것을 중요도에 따라 번호를 매기시오
(3) 아침에 제일 먼저 제 1번 순위의 일만 바라보시오
(4) 제 1번의 순위 일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 하시오
(5) 그 나머지 열거된 것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시오 즉 한번에 한가지씩 ~ 그 날이 마칠때까지 이런식으로 하시오

우선 순위를 세우고 그 일에 집중하세요.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것을 얼마나 잘 성취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예를 들면, 세금을 이달 25일까지 납부하는 일은 중요하고 긴급한 일이며,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한 교육은 중요하지만 긴급한 일이 아니며,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이 들어온 것은 긴급하나 중요한 일이 아니며, 서류함 정리를 하는 것은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하루의 일을 A, B, C 세 등급으로 구분해야 합니다.
A: 꼭 해야 될 일이며, 매우 중요한 일.
B: 해야 될 일이며 다소 중요한 일
C: 시간이 있으면 할 수도 있으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

그리고 가능하면 주간 계획표를 작성하여 매주마다 또한 매일마다 끊임없이 계획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해결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문제든 회사의 문제든 모두가 마찬 가지 입니다.
문제 해결이란 무엇인가요? 경영관리 측면에서 기업의 최대위기는 문제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것에 있으며, 문제 해결이란 문제를 제거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며 무질서한 것을 질서 있게 바로잡아 가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행동 과정에 있어서 표준적인 것을 나열해 보면
1. 한번에 한 가지씩 해결해 나가라
2.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3. 커지기 전에 즉시 처리하라
4. 문제가 복잡해지면 단순하게 만들고 크면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눈다
5. 혼자 처리할 수 있는 것과 협동해서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6. 시간적인 요소를 생각하라

문제 해결의 단계 (접근 방법)

1. 문제를 기록하라. 머릿속에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록하지 않으면 좌절감과 혼돈 그리고 시간 낭비를 초래한다.
2. 문제를 일으킨 가능한 원인들을 열거하라. 문제를 알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3. 문제 해결을 지시하는 바람직한 결과를 적으라. 이 문제가 해결 된다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 하는가?
4. 문제의 가능한 해결책을 열거하라. 최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전에 가능한 해결책을 몇 가지 나열해 보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5. 최상의 해결책을 선택한다. 시기가 적절한가? 양과 질은 적당한가? 만족한 결과에 대해 둘 혹은 그 이상의 가능한 해결책이 연관되어 있다면 최상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6. 행동을 취하고 후속조치(follow-up)를 한다. 해결책을 확인해 본다.


현대의 시대의 흐름은 진정성을 원하는 시대입니다.
2010년 최고의 시청률(평균 37.5%)을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는 진실을 추구한 드라마였고, 작년 최고의 리더쉽이라 하는 박칼린이라는 지휘자는 남자의 자격에서 구성원 30여명의 눈물을 이끌어 냈다. 미국 CNN 방송이 실시한 인터넷 투표결과 2010년 가장 관심을 모은 인물 1위는 압도적인 투표로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스트』 운영자인 줄리언 어샌지가 뽑혔습니다.
그는 미국 비밀 외교문서 전문 다량을 공개하여 미국이 전쟁 수행중에 민간인을 살상한 사실로 미국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었으며, 최근에는 이란의 대통령이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에게 회의석상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폭로 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회가 가식과 거짓말과 진실성이 없어진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진실성과 친절, 실력을 갖추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사업자와 거래처에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가지는 기본이 우리로 하여금 많은 거래처를 품을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다고 생각합니다.

2011 대망의 토끼해를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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