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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년 시무식 이태원 대표님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11 조회수 702

2024년 신년사

 

지금 우리 사회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해괴망측한 일로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사람을 살해하는가 하면 과외교사를 구한다고 구인광고를 내서 여자교사를 꾀어 죽이는 사건이 있었고, 정치 지도자란 사람들이 수많은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라는 불체포 특권을 이용하여 구속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국가 및 부족간의 전쟁으로 수십만명의 민간인이 죽어가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 날아온다면 서울 및 수도권 인구중에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세계 경제는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 미국과 중국의 경제갈등으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침체국면에 있고, 이로 인하여 대회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2.3%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조직과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24년을 맞이할 것인가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를 지나면서 제자신이 반성하는 것 하나만 지적하라면, 저는 너무나 한 해의 목표가 분명하지 못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경제 상황은 좋지 않고 거래처는 실적이 떨어지고 이자부담 때문에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회사는 현상유지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부족했습니다.

 

지난 해 11~12월에 와서 보니, 이렇게 하면 내년에 거래처 재무제표가 문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연말에 거래처 방문과 상담을 부지런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구체적인 목표없이 지난 한 해를 지냈다고 하는 후회가 되었습니다. 저는 올 한 해 동안은 세법개론 책을 열심히 공부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12월부터 부가가치세법을 시작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니 의욕도 있고 생활의 활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하여 새해에는 특별한 종목의 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취미로 하는 골프 말고...

 

또한 삶의 긴 목표 중에 하나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외국어 대학교 교수를 지내신 이창복 교수님이 쓰신 어제보다 늙은, 내일보다 젊은책에 이러한 글이 쓰여 있습니다.

 

나는 인간의 존재를 타인에 의한 존재” “나를 위한 존재그리고 타인을 위한 존재로 구분한다. 인생의 세 단계에서 타인에 의한 존재는 부모나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하는 유년기에 해당한다. “나를 위한 존재자의식을 갖기 시작한 성년기에 들어선 청춘으로서, 독자적인 사회생활에서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고뇌하기 시작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타인을 위한 존재는 중장년 이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존재가 다른사람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타적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 글과 같이 저는 노년이 되었기에 내가 존재함으로 인하여 가정과 직장과 사회가 조금이라도 살기좋은 곳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제가 살아가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미국 사상가인 에머슨은 세상을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자신이 살았기에 단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태원세무법인 대표이사로 있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직장생활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김종래작가가 쓴 CEO징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13세기 겨우 1~2백만 명의 몽골인들을 이끌고 알렉산더와 나폴레옹과 히틀러가 차지한 땅보다 더 넓은 땅을 정복하여 1~2억명의 사람들을 지배하였던 영웅 징기스칸의 리더십은 무엇인가 생각합니다.

 

첫째, 징기스칸이 이끄는 몽골인들은 결코 한 곳에 안주하며 성을 쌓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이동하고 확장하였습니다.

그는 한 번 깨어난 곳에서 두 번 잠드는 것을 수치로 여겼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트로 근교에 있는 한 몽골 명장의 비문이 징기스칸의 철학을 대변합니다.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둘째, 기동성, 즉 스피드입니다.

몽골 유목민들에게 있어서 질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습니다. 풀이 떨어지고 물이 마르면 지체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적은 숫자의 병력으로 장거리를 이동하여 몇 배의 적군을 무찌르는 지름길은 기동성 이었습니다. 몽골 군대하면 말을 타고 쏜살같이 이동하는 군인들을 상상합니다. 그러한 기동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진 것을 최소화해야 했습니다. 갑옷과 군사장비를 될 수 있는 한 가볍게 한 덕에 당시 유럽기사들의 갑옷이 70kg이었던 반면 몽골군의 군장은 7kg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식량도 육포(보르츠)를 갖고 다니면서 별다른 보급없이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최고의 것을 위해서 괜찮은 것을 버리는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도 단순화 및 최소화 하여서 우리가 한 해 동안 목표로 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인생은 무엇인가?

수없이 많은 철학자들이 씨름했던 이 질문에 대하여 성경 시편 9012절에는 인생이 보통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인데 그것이 다 수고와 슬픔으로 가득찼고, 빠르게 지나가니 날아가듯이 빨리간다했습니다. 수많은 아픔을 통해 이제야 깨닫는 인생의 교훈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사실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가려고 하는 방향은 어느 쪽입니까?

 

저는 감히 고백합니다.

할 일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고통이 있어서 살 맛이 납니다.

사랑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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