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0년 시무식 이태원대표님 신년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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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0.06.24 | 조회수 | 1231 |
<2020년 신년사> 세무사로서 사업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25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사업에만 정진하였지만 그로 인하여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에게 소홀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생각하여 봅니다. 지나온 시절에 업무와 관련하여 운정이나 교하지역 개발지역에 투자하였거나 강남에 아파트를 사 두었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큰 재산을 이루었지 않았을 까도 생각합니다. 최근에 강남 요지에 아파트는 32평형 아파트가 20억을 호가하는 수준에 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러한 투자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기 따름입니다. 저는 일산에 아파트 값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불평하거나 강남 사람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삶이 있고, 내가 살아가는 가치에 있어서 부동산이 오르는 것과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구태여 남의 재산에 비교하여 나를 평가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류대학 출신이 아니라는 것에 대하여도 조금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 아니합니다. 이제 2020년 새로운 10년의 출발연도에 우리는 와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65세, 60대의 중반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보다 더 많은 세월을 살아왔기에 더욱 많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점과 잘못된 점, 후회가 되는 일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관점에서 올 한해에 여러분과 제가 이렇게 다짐하며 한 해를 살아 보았으면 하는 생각들을 말하려 합니다. 첫째는 지금 현재가 가장 중요한 때이며 지금 행복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강남에서 사는 사람은 그 곳에 사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벤츠, BMW, 아우디,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을 타야지 대우를 받는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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